한전 북부지사 소외이웃 봉사활동 가져

 【의정부】경기북부지사 사회봉사단(단장 노창래)은 병술년 새해를 맞아 의정부시 장암동에 위치한 장암아파트 지역에 장애우와 생활보호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17~18일 이틀간에 거쳐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회복지단체인 장암사회복지관의 추천으로 전기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을 겪고 있는 홀몸노인 10가구 설비를 점검한 후 설비가 낡은 4가구에 대해 형광등과 스위치를 교체했다.

뿐만 아니라 장애우와 생활보호대상자들의 자녀 52명이 다니고 있는 장암어린이집은 5개 놀이방의 전기조명설비 16개를 새것으로 교체했으며, 특히 어린이들은 어두워서 사용하기 불편했던 화장실의 조명 교체를 가장 기뻐했다.

경기북부지사 사회봉사단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속적으로 나눔 경영을 적극 실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