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하남시는 오는 3월부터 직원 대상 비만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직원들을 대상으로 각자 비만도를 나타내는 BMI수치(체중÷신장㎡÷신장㎡)를 측정해 25~30세이상인 직원들 중 선착순 50여 명을 대상으로 이달중 체성분, 혈액검사 등 기초 검사를 한 후 12주간 각자 식사일기, 주3회 이상 만보걷기 운동, 건강 문자 메시지 전송 등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율적인 참여속에 본인 스스로 건강을 지킬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운영해 비만도를 점차 줄여 나갈수 있도록 하며 오는 4월에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실시,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노력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