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22일 올해 초·중·고교생 5천984명을 대상으로 과학분야 영재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재교육 대상자는 전국 공통의 판별도구를 이용, 다단계 검사를 통해 선발됐으며 초등학생이 3천391명, 중학생이 2천532명, 고등학생이 61명이다.
 
대상자 가운데 초·중학생 2천25명은 올 한해 시·군교육청 부설 과학영재교육원에서, 고교생 61명은 도 교육청 부설 과학교육원에서 교육을 받게 된다.
 
또 초·중학생 3천268명은 각급 학교에 설치된 172개 과학영재학급에서, 초·중학생 630명은 아주대·경원대·대진대 등 도내 3개 대학에서 운영하는 과학영재교육원에서 교육을 받는다.
 
이들은 각 기관에서 매주 1~2차례 수학 및 과학분야 교육 등을 집중적으로 받고 다양한 현장 체험학습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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