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교육 대상자는 전국 공통의 판별도구를 이용, 다단계 검사를 통해 선발됐으며 초등학생이 3천391명, 중학생이 2천532명, 고등학생이 61명이다.
대상자 가운데 초·중학생 2천25명은 올 한해 시·군교육청 부설 과학영재교육원에서, 고교생 61명은 도 교육청 부설 과학교육원에서 교육을 받게 된다.
또 초·중학생 3천268명은 각급 학교에 설치된 172개 과학영재학급에서, 초·중학생 630명은 아주대·경원대·대진대 등 도내 3개 대학에서 운영하는 과학영재교육원에서 교육을 받는다.
이들은 각 기관에서 매주 1~2차례 수학 및 과학분야 교육 등을 집중적으로 받고 다양한 현장 체험학습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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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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