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안양 코윈스예술단(The Korea Wind Society))의 코윈스 빅밴드 창단연주회 `Funny the Jazz Party!' 공연을 다음달 1일 오후 7시 평촌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공연된다.

이번 연주는 코윈스예술단(음악감독 원선중)의 코윈스 빅밴드는 `Funny the Jazz Party!'라는 주제로 쉽고 다양하게 재즈 음악을 감상하고 즐길 수 있도록 첼리스트 김수현, 보컬 신예찬, 주정훈, 오다은이 협연하며 비브라폰니스트 방승주가 특별 출연한다.

제1부는 `Swing Jazz Party'을 소제로 전통적인 재즈 레퍼토리를 연주하며, 제2부는 `Latin Jazz Party'을 소제로 라틴재즈, 제3부는 `Fusion Jazz Party'라는 부제로 뮤지컬, 영화음악 크로스 오버적인 재즈음악이 연주된다.

빅밴드는 1935~45년에 걸쳐 미국 대중음악을 휩쓸었던 큰 규모의 재즈와 대중음악 앙상블.
 
5개의 색소폰, 3~4개의 트럼펫, 트롬본이 선율을 연주하고 피아노, 더블베이스, 기타 등이 반주를, 보통 가수가 함께 연주하며 현재 앙상블을 무대 밴드라 부르며, 최근에는 여러 장르의 음악과 혼합돼 연주 구성이나 장르가 자유롭다.

코윈스 빅밴드(Kowins Big Band)는 지난해 3월 의사, 교사, 강사, 개인사업가 등 다양한 직업의 전문음악대학, 군악출신 단원들로 창단, 재즈음악부터 팝, 가요, 퓨전 등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여러 장르의 음악을 연주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정기연주회, 자선공연과 지역 문화행사 초청공연 및 병원위문·경로위문공연, 장애인을 위한 특별공연 등 문화공간을 찾아다니며 공연활동을 벌이고 있다.

입장은 전석 1만 원으로 코윈스예술단 홈페이지(www.kowins.or.kr ☎444-8242)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오는 25일까지 예매 시 20%, 8세 이상 20인 단체는 30% 할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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