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 인천지역본부 온누리봉사단은 22일 부평구 십정동에 소재한 사회복지법인 인천시각장애우 복지시설 인천광명원을 방문해 시각장애우들에 대한 목욕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양석환 국유재산 및 토지정보팀장을 비롯한 토공 인천지역본부 봉사회원들이 참가해 시각장애우를 대하는 자세와 목욕봉사활동시 주의사항에 대한 간단한 교육을 받고 목욕봉사활동에 참가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한 직원은 “시각장애우들이 목욕하는 것을 좋아해 우려했던 것 보다 어렵지 않게 목욕봉사활동을 할 수 있었다”며 “봉사활동은 어렵고 힘든 일이 아니라 누구나 마음을 열면 할 수 있는 일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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