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일본의 LCD 생산장비 업체 등 첨단 기업으로부터 3천460만 달러에 달하는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다.

손학규 경기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 투자유치단은 24일 반도체 및 액정장비 제조업체인 B회사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 화성 장안1단지 1만여 평에 2천만 달러를 투자키로 했다.

또, `청의6호'와 `암굴왕' 등의 작품으로 우리나라에 알려진 재패니메이션 업체인 (주)곤조와 60만 달러의 투자협약을 맺었다.

한편, 경기도 투자유치단은 지난 23일부터 1박2일간의 일본 투자유치 활동을 마치고 24일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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