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차가 수입·판매한 스테이츠맨 승용차 1천15대에 제작결함이 발생,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건설교통부가 24일 밝혔다.
 
대상은 작년 3월2일부터 11월7일 사이 생산된 제품으로, 운전자석과 조수석 시트 측면에 장착된 측면 에어백 접지가 불량해 정전기 등에 의해 터질 수 있는 가능성이 있고 일부 차량은 뒷면 범퍼 내부에 충격흡수재가 장착되지 않은 결함이 있다는 것이 리콜 사유다.
 
대상 차량은 27일부터 GM대우의 직영 및 협력 정비공장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 (문의:☎080-728-7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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