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관련정보를 클릭한번으로 한 눈에 볼 수 있는 `사이버 해양정보센터’ 가 오는 6월부터 서비스된다.
 
24일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정유섭)에 따르면 사이버 해양정보센터는 그동안 홈페이지(www.nori.go.kr)를 통해 개별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해양지리, 조석, 해수의 물리적특성 등 해양정보관련 컨텐츠를 통합, 단일화시켜, 이용자가 쉽게 다양한 해양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개선한 시스템이다.
 
특히 해양정보 접근시 정보의 소재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단일창구(Single Window)체계 및 공통 주제어를 이용한 자료 접근 방식 등의 서비스는 사용자의 접근성 및 편의성을 향상시키게 된다.
 
이밖에도 질의 등 민원처리를 해양수산부 전자민원처리시스템(바다소리)와 연계, 신속 응답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 민원만족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해양조사원 관계자는 “이 서비스는 일반인들의 해양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증진시켜 해양조사원의 비전인 ‘2010년, 1,000만 고객확보’를 달성하기 위해 구축한 것”이라며 “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해양정보서비스체제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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