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인천의 최대 현안인 경제자유구역법의 개정을 위한 자리로 시민사회의 의견과 지역여론을 수렴해 법안을 개정, 이달 중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열린우리당에서 김교흥 시당위원장을 비롯한 10명의 국회의원이 참석할 예정이며 시민단체에서는 김정치 인천상공회의소 회장, 경실련 남세종 대표 등 인천지역 시민사회 대표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그 동안 꾸준히 시민사회와의 공감대 형성과정을 통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는 `성공적 경제자유구역 추진을 위한 법안개정 방향’이라는 주제로 인천시당 정책위원장인 유필우 의원의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이인석 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우기종 재경부 기획국장 등 총 5명의 토론자들의 발표와 참석자들의 의견발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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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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