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인천시당은 27일 오전 11시 인천 로얄호텔 영빈관에서 경제자유구역법 개정을 위한 인천지역 시민사회 대표자와의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의 최대 현안인 경제자유구역법의 개정을 위한 자리로 시민사회의 의견과 지역여론을 수렴해 법안을 개정, 이달 중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열린우리당에서 김교흥 시당위원장을 비롯한 10명의 국회의원이 참석할 예정이며 시민단체에서는 김정치 인천상공회의소 회장, 경실련 남세종 대표 등 인천지역 시민사회 대표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그 동안 꾸준히 시민사회와의 공감대 형성과정을 통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는 `성공적 경제자유구역 추진을 위한 법안개정 방향’이라는 주제로 인천시당 정책위원장인 유필우 의원의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이인석 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우기종 재경부 기획국장 등 총 5명의 토론자들의 발표와 참석자들의 의견발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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