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약정식에서 한준수 코오롱 유화 사장과 추교선 과천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과천 관내 저소득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 약정서에 각각 서명한 뒤 약정서를 교환했다.
한준수 코오롱 사장은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공동체를 형성해 나가는 의미에서 창립 30주년을 맞아 500여 전직원들의 뜻을 모아 과천 관내 저소득가정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코오롱 유화는 지난 76년에 창립, 97년 7월 과천사옥 준공과 함께 석유화학전문생산업체로 지난해 총 매출 4천300여억 원, 순이익 130여억 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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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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