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TV가 '밥퍼' 최일도 목사의 '새롭게 하소서' 진행 등을 골자로 봄 개편을 단행한다.
   
3일 CBS TV에 따르면 최 목사는 탤런트 송재호의 뒤를 이어 탤런트 오미희와 함께 '새롭게 하소서'(월~금 오전 9시, 토요일 오후 9시) 진행을 맡는다.
   
월~수요일 오전 8시30분에는 CCM 가수 장혁재와 최소림이 진행을 맡는 '워십 콘서트 치유'가 신설돼 찬양으로 기독교 신도들의 마음을 적실 예정이며, 또다른 신설 프로그램 '내 마음의 노래'(매일 오후 4시50분, 11시55분)에서는 찬송가에 얽힌  감동적인 이야기가 소개된다.
   
매일 오전 11시50분과 오후 7시20분 편성된 '현장인터뷰 당신이 크리스천'은 현대를 살아가는 기독교인들의 삶을 현장감 있게 조명하며 'CBS 파워특강'도 기독교인이 일상에서 직면하는 문제들에 대한 전문가들의 조언을 담는다.
   
이외에 미국 CBS로 방송된 35부작 드라마 '천사의 손길'이 매주 수ㆍ목요일  오후 1시에 시청자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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