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조교협의회(회장 이은직)는 13일 50여 명의 조교들이 모은 3천만 원의 대학발전기금을 박호군 총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기금은 조교협의회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모금한 것으로, 매달 50만 원씩 5년 동안 대학발전기금으로 기부하게 된다.

한편, 이은직 회장은 “조교들 모두가 우리학교 졸업생들로 교육현장 일선에서 교수연구지원과 학생교육관리 및 사무행정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구성원으로서, 후배들과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발전기금 모금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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