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주인공은 지난달 6일 포천시 직제개편에 따라 초대 환경자원과장으로 취임한 윤길현(52) 과장.
지난 21일 새벽 4시 시 청소대행업체인 포천환경을 찾은 윤 과장은 오후 2시까지 환경미화원들과 하루 일과를 같이하며, 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청소행정의 현장을 경험했다.
작업 후 윤 과장은 깨끗한 환경조성의 최일선에 있는 미화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이날의 소중한 체험을 바탕으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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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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