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박해진)은 지난 22일 수원시 파장동 소재 경기도지방공무원연수원에서 한마음 가족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재단 전 임직원과 가족, 경기신용보증재단 기업협의회(회장 이회영) 본회 회장단 및 지회별 회원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경기신보 박해진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나라 경제 살리기에 애쓰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은 우리 경제의 중심이자 뿌리”라며 “재단과 기업협의회는 공동체적 대응으로 같은 길을 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이사장은 “무르익은 봄날의 싱그러운 자연과 함께 열리는 이번 가족체육대회를 통해 직원 서로간의 친분과 이해를 더욱 돈독히 하며, 일상의 업무로 피로해진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각 지회별로 나뉘어 진행된 한마음 가족체육대회에서 전 임직원 및 가족, 기업협의회 회원사들은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 뒷풀이 한마당 등을 통해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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