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한나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부천 4개 지역 필승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 레이스에 들어갔다.
 
김 후보는 지난 22일 오후 부천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부천 4개 지역 필승결의대회에 참석, 5.31지방선거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김 후보는 “모든 국민이 오랫동안 이번 지방선거를 기다려 왔다”며 “반드시 정권심판으로, 잘 사는 경기도를 만들자”고 연설, 참석 당원 500여명으로부터 갈채를 박수를 받았다.
 
이날 필승 결의대회는 이재오 원내대표와 이규택 의원 등이 참석, “다함께 힘을 모아 5.31 지방선거를 반드시 승리로 이끌 것”을 다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양평군에서 열린 경기도지사기 생활축구·테니스대회 개막식에 참석, “생활체육 활성화와 팔당상수원 보호구역의 중복규제 철폐로 잘사는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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