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은 장마철에 대비해 오는 26일 `바닷가 대청소운동'을 벌인다.
 
이번 바닷가 대청소운동은 전국 13개 해양경찰서가 각 지역 지자체, 지방해양수산청, 수협 등 유관기관 및 업체, 단체와 함께 각 기관의 담당 청소구역을 지정, 바닷가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해경은 여객선터미널, 해양공원 등지에서는 해양오염 사진전시회를 개최, 해양오염 피해의 심각성을 알릴 예정이다.
 
해경은 또 해양환경 보존을 위해 어선, 낚시객들에게 쓰레기봉투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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