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에 따르면 지난 3월20일 중국화물선 신하이 7호가 침몰한 해역을 평소 해양오염사고 취약특별해역으로 지정, 관리하며 이날 해양경찰청에서 해양오염사고 상황을 가상해 기름유출에 대비한 실질적인 훈련을 불시에 실시했다는 것.
이날 훈련에는 인천해경 방제3호정 등 선박 14척과 오일펜스 2천100m, 기름회수기 5대를 동원해 긴급사태 발생시 해양오염사고 방제대응 매뉴얼에 따라 신속한 보고 및 방제훈련 대응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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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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