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주말 오전 지붕에서 성가시게  구는 다람쥐에게 장총을 발사한 캐나다 온타리오주의 60대 남자가 위험한 행위로  경찰에 체포됐다.
   
15일 토론토 스타 보도에 따르면 토론토 인근 미시사가에 사는 마이클 조셉  포포위치(62)는 지난 주말 지붕 위에 있는 다람쥐를 향해 22구경  장총을  발사했는데 유탄 1발이 이웃집 벽을 뚫고 들어가 어린이 침실에 박혔다.
   
다행히 당시 방 안에는 아무도 없어 다친 사람은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총탄의 궤도를 추적해 총이 발사된  곳을  확인하고 포포위치를 불법 총기소지와 위험한 행위 등으로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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