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원이 지난 22일부터 제2기 구민문화학교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24일 남동문화원에 따르면 구민의 다양한 문화욕구 충족과 능동적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해 건전한 여가활동을 유도하고자 강좌를 개설, 다음달 5일부터 8월 말까지 3개월간 제2기 구민문화학교를 운영한다는 것.

모집과목은 찰흙놀이(8~9세반 11명), 동화구연(8~9세반 12명), 명심보감(일반 20명), 수채화반(일반 10명), 유화반(일반 10명) 등 5개 과목을 주 1회 12주간 교육한다.

수강신청은 남동구 거주 구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전화로만 접수받는다.

수강료는 3개월 3만 원이며, 교재 및 재료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특히 모든 수강생은 남동문화원 회원가입(평생회비 1만 원)을 원칙으로 한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문화원(☎032-468-1715)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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