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탄원서에서 “인천의 최대 규모 사업장인 현대제철의 모체라 할 수 있는 현대차그룹 사태가 지속된다면 인천경제는 물론 국가경제에도 큰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들은 “현대제철이 흔들림 없이 인천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왕성한 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이번 사태를 조속하고 원만하게 선처해 달라”고 호소했다.
인천상의는 이와 함께 회장단과 회원업체 임직원 6천300여 명이 서명한 탄원서도 이날 법원에 접수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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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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