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제183차 로또 복권의 1등 당첨자가 6명 나와 각각 17억7천722만1천500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고 지난 3일 밝혔다.

  국민은행이 이날 오후 실시한 공개추첨 결과 행운의 6개 숫자는 `2, 18, 24, 34, 40, 42'로 이를 모두 맞힌 6명이 총 당첨금 106억6천332만9천 원을 나눠갖게 됐다.

  행운의 숫자 6개 가운데 5개와 보너스 숫자 `5'를 맞힌 2등은 모두 25명으로 이들은 각각 7천108만8천860원의 당첨금을 받게 된다.
 
5개 숫자를 맞힌 3등은 1천294명(당첨금 각 137만3천433원), 4개를 맞힌 4등은 6만7천137명(당첨금 각 5만2천944원)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3개 숫자를 맞혀 고정당첨금 5천 원을 받는 5등은 모두 103만9천403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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