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지난 5일 오전 경기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월례조회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경기도 만들기'에 앞장선 공로로 손학규 경기도지사에게서 공로패를 수상했다.〈관련기사 14면〉
 
이날 공로패를 수상한 박 이사장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으로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노력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경기도 만들기에 앞장서왔다.

박 이사장은 특히, 지역신용보증재단법 개정 등을 통해 경기도 중소기업의 성장·발전에 기여하고, 적극적인 보증지원 확대로 경기도 경제정책을 극대화 하는 한편, 경영난에 처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찾아가는 보증서비스'를 적극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결을 위해 도 및 중소기업청과 연계한 각종 자금지원프로그램을 도입, 개선하고 고객수요에 맞는 건전 보증을 확대 실시, 기업인의 원활한 자금융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박 이사장은 “수도권 기업에 대한 역차별과 여러 규제들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나라경제 살리기에 애쓰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야말로 진정한 애국자라 생각한다”며 “이 같은 기업들의 역할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도록 재단은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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