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전국 어디서나 전화 1688-8114를 걸면 주택금융공사가 취급하는 모든 업무와 상품에 대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주택금융공사는 30일 그  동안 업무별로 각각 운영해 오던 콜센터를 컴퓨터와 전화를 연계한 첨단 통합 콜센터로 구축, 7월 1일부터 본격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축된 통합 콜센터는 통화품질 향상과 상담 자료의 축적을 통해 고객만족을 높이고 앞으로 업무 개선에 활용하고자 컴퓨터와 전화를 동시 연계한 CTI(Computer & Telephony Integration)시스템을 도입했다.
 
통합 콜센터는 취급 금융기관 및 거래 고객의 상담 및 안내 업무(Inbound), 각종 DM, SMS, E-mail, 전화 등을 활용한 마케팅 업무(Outbound)를 수행하게 된다.
 
구체적으로는 보금자리론의 대출조건, 연체상황, 보증업무의 만기도래, 연체정리, 신용정보 등을 직접 상담 및 안내해 주며 영업망이 없는 공사는 통합콜센터를 통해 고객의 소리를 직접 듣고 상담 서비스를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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