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종합건설은 올해 첫 사업으로 남양주시 화도읍 가곡리에 신도브래뉴 아파트 302가구를 다음달 5일부터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상 9~13층 8개동으로 33평형 262가구, 45평형 40가구로 이뤄져 있다. 분양가는 평당 500만원대이며 중도금 60%는 전액 무이자 융자해준다.  33평형의 경우 3.5베이를, 45평형은 4.5베이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고, 모든평형에 별도 서재 공간을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소개했다.
 
오는 2009년 개통 예정인 서울-춘천 고속도로 화도 나들목이 가깝고, 서울-춘천간 복선전철 마석역도 인접해 있다.
 
단지내에 헬스·에어로빅·요가 등이 가능한 입주민 전용 휘트니스센터가 들어오고, 인근에 있는 주말농장을 3년간 무상 제공해 전원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입주는 2008년 5월 예정이다. (문의 : ☎ 031-568-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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