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취임식에서 한 군수는 각종 중첩된 규제를 극복하기 위한 도시기반 구축 및 지역경제 활성화, 고객만족의 행정서비스 실천, 친환경농업특구의 산업화, 교육 환경개선, 문화·복지사회 구현 등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군민 앞에 엄숙히 선서했다.
한 군수는 또 취임사에서 “8만6천여 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결집해 친환경신도시 양평, 세계적인 도시 양평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전력투구 하겠다”고 말했다.
한 군수는 4기 군정방향을 민선 1, 2기에 이루어 놓은 `맑은물 사랑'과 `친환경 농업'을 계승하고, 민선4기에도 사람이 모여드는 양평을 만들기 위한 `경제우선'의 기조를 일관되게 유지하고, `살맛나는 새 양평건설'을 위해 `활기찬 일터', `희망찬 배움터', `쾌적한 쉼터', `조화로운 삶터'를 군정 4대 방침으로 정하고 군정을 이끌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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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부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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