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새마을지회에 따르면, 지난 3월에 심어 그동안 정성껏 재배해 수확한 감자 600여 박스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증했다는 것.
이번에 기증된 감자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향림원 등 11곳의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광주시지회는 이곳 유휴농지에 8월께 배추를 심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이번 겨울을 든든한 마음으로 보낼 수 있도록 김장을 담가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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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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