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가평군은 본격적인 민선4기 출범과 함께 500여 공직자의 역량을 총 결집해 군정추진에 가속을 기하고자 4일 군청 회의실에서 각 실과소장 및 읍·면장과 300여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양재수 군수는 “아름답고 살기좋은 가평건설에 노력해온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 격려하며 앞으로 새로운 비전과 도약을 통해 수도권 전원·관광휴양도시로 부상할 수 있도록 전 공직자는 모든 역량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양 군수는 이달 중점추진사항으로 ▶업무의 원활한 추진 ▶장마철 집중호우 안전대책 철저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 준비 철저 ▶행락질서 확립 ▶건전한 휴가보내기 및 건강관리 철저 등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월례조회 석상에서는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총무과 김시옥씨·가평읍 읍내리 강한철씨 등 2명이 모범 공무원 및 민간인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및 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농업정책과 하면사무소가 상반기 환경심사 최우수 부서로, 보건소 최동희씨가 e-혁신 독후감 경진대회 최우수작품으로 선정돼 군수로부터 시상금을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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