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는 6일 도 본청 및 2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유비쿼터스 시대의 행정혁신 e-Leader 육성과 공무원의 정보화능력 향상을 촉진하기 위해 제7회 경기도 공무원 정보화능력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도청 실국과 사업소에서 추천된 공무원 62명이 참가해 직급별 시험과목을 달리해 시행한다.

5급 이상은 인터넷정보검색, 프리젠테이션 작성, 기획문서 작성, 6급 이하는 통계프로그램 운용, 프리젠테이션 작성, 전자문서편집 등 정보화 실무활용능력을 겨루게 된다.

대회 시상은 8월 중 단체 2팀, 개인 5명에 대해 시상할 계획이며 오는 8월31일 개최하는 도 및 시·군 경진대회에서 선발된 시·군 공무원들과 함께 오는 9월29일 행정자치부에서 개최하는 중앙 경진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경기도 김용연 정보통신담당관은 “경진대회는 공무원의 정보활용능력 제고와 저변확대에 많은 기여를 했다고 평가하고 있다”며 “더욱 많은 공무원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내년부터는 우수자에 대한 국내·외 연수 등 인센티브 강화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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