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10일 오전 청와대에서 김능환 박일환 안대희 이홍훈 전수안 대법관 등 신임 대법관 5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대법관들은 지난달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임명동의를 받았다.
 
노 대통령은 또 퇴임하는 강신욱 박재윤 손지열 이강국 이규홍 대법관과 작년 11월 정년퇴임한 배기원 전 대법관에게 `청조근정훈장’을 각각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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