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경기중기센터 연계협약 中企에 큰 힘

【의왕】의왕시가 지난 2004년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중소기업지원을 위한 상호 협약 체결 3년째로 접어들면서 관내 중소기업지원에 큰 힘이 되고 있다.

13일 시에 따르면 의왕시는 지난 2004년 경기중기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산업 패밀리 클러스터 사업'에 도내 31개 시·군중에서 최초로 참여해 현장중심의 기업지원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실례로 2004년에는 4천200만 원을 투입해 9개 업체를 지원한 결과 약 150억 원의 매출향상 등 경제적 효과를 거두었으며, 2005년에는 6천만 원을 14개 업체 17건에 지원해 177억 원의 유·무형 사업추진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6개 업체 2천100만 원을 국내전시지원 등 4개 사업에 투입했고, 현재 진행중인 3개 업체에 3천500만 원을 추가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문의 : 지역경제과 기업지원담당 ☎031-345-2274~5, 경기중기센터 지식산업팀 ☎031-259-6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