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학교 제2캠퍼스에서는 제211기 신임경찰과정 교육생 1주차 교육이 장마속에서도 한창이다.
 
지난 8일 132명(남 117·여 15명)의 신임경찰과정 교육생 등록을 마친 후 10일 입교식을 시작으로 신임경찰과정 교육이 시작됐다.
 
제211기 신임경찰과정의 구성원은 경위 3명(여경 1명), 경장 25명(여경 13명), 순경 103명으로 기혼자는 22명(여경 4명), 최연소자 22세, 최연장자 37세로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수사전문가, 해경학과, 잠수, 조합, 회계, 관현악, 사통, 가스터빈, 해경전경의 특별채용으로 다양하게 모집된 인원들이 한 장소에서 첫 발을 내딛는 현장이다.
 
1주차 교육은 제식훈련으로 기본동작에 대한 요령을 습득시켜 경찰관으로 엄정한 기본자세 확립과 질서있는 행동으로 협동정신 및 소속감을 배양시켜 일반인의 신분에서 경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수련의 시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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