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의왕시는 휴가철을 맞아 오는 19~28일까지 삼천리가스와 합동으로 마트, 전철역 등 다중 이용시설내 가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휴가철에 집중적으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5개소의 다중이용시설내 가스안전점검을 사전에 실시해 대형 사고를 예방, 시민안전에 만전을 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점검대상 다중이용시설은 롯데마트, 선병원, 계요병원, 다사랑 병원 등 5개소이며, 합동점검반은 시청 공무원과 삼천리 직원 등 3명으로 편성된다.

중점 점검사항은 가스공급 및 사용시설의 유지관리 상태, 긴급차단장치 및 가스누출경보장치 등의 유지관리 상태, 각종 안전장치의 정상작동 여부 및 안전관리자 상주근무 실태, 가스시설 관계자의 안전수칙 숙지상태 등이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