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용 경제환경국장을 단장으로 시청직원 80여 명은 19일 새벽 6시30분 시청을 출발, 아침 9시 영월군 하동면 대야리 수해현장에 도착, 침수가옥 물빼기와 가재도구 정리 등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저녁 늦게까지 실시한 수해복구로 침수가옥 2채와 유실된 도수로 300m를 응급 복구했다.
영월군은 지난 15~16일 이틀간 강원지역에 내린 집중호로 2명이 사망하고 140여 채의 주택이 파손 또는 침수되는 등 큰 수해를 입었다.
남양주시는 영월군외에도 전남 강진군과도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데 지난해 12월에는 강진군의 설해복구에도 참여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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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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