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서는 시민, 기업, 지방정부가 모두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역발전 전략과 실천계획을 수립해 추진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으고 현재 6개의 분과위원회를 3~4개의 분과위원회로 축소하는 등 추진체계의 정비방안도 의논했다.
또한, 의제21의 활동과 추진성과에 대한 평가와 반성을 위해 운영위원회로부터 독립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하고, 평가결과 도출된 시행 착오를 분석한 후 바람직한 발전 방향을 새롭게 확립하는 등 의제21사업의 실효성을 확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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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덕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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