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정보당국이 영국 당국의 여객기 폭파시도 차단을 지원했다고 파키스탄 정부의 한 고위관리가 10일 밝혔다.
   
이 관리는 "파키스탄이 적극적으로 협력, 이같은 일(테러차단)이 일어날 수  있었다"면서 테러음모를 적발하기 위해 "양국 정보기관이 매우 긴밀하게 협력했다"고 말했다.
   
이 관리는 파키스탄에서도 조치가 이뤄졌다고 말했으나 이번 사건과 관련해  자국 내에서도 용의자가 체포됐는 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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