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여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고 있는 느타리버섯연구회(강천면 부평리) 자연아래버섯농장이 견학과 체험학습을 위해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아 여주의 명소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지난 9일에는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버섯관계자 45명이 올해 3월 농림부장관으로부터 신지식 농업인으로 선정된 이남주 자연아래버섯농장을 직접 방문해 웰빙시대 도시민을 유혹하는 버섯나라 체험장을 관람했다.


이날 이남주씨는 견학 온 관계자들에게 “단순히 버섯을 생산·판매하는 것만으로는 한계에 이르러 이용범위를 넓혀 부가가치를 높이고자 체험농장을 경영하게 되었다”며, “자연에 가장 가까운 버섯인 `자연아래 버섯'이라는 슬로건 아래 고품질 버섯 생산 등으로 안전 먹을거리 생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씨는 1979년부터 느타리버섯을 재배하기 시작, 1986년 버섯 종묘자격증을 취득하고, 버섯용기 재배용 톱밥 주입기 개발로 발명특허 획득, 친환경 농산물 인증으로 무농약 느타리버섯을 소포장 생산·출하하는 등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선진영농을 실천하고 있다.


문의 : 버섯 전문 체험장과 홈페이지(www.mush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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