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강화군은 14일 지역노인들에게 교양교육과 건전한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정기적인 활동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11기 노인복지회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17일부터 18일까지 선착순 모집하기로 했다.

군은 사회적으로 소외감을 가질 수 있는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교육 및 교양·오락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체력단련실 운영 및 취업상담·알선 등을 병행 추진함으로써 건강한 노후생활과 함께 사회적 참여를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교육기간은 오는 28일부터 12월 15일까지로 수강료는 무료이며, 강화노인복지회관 2층 사무실에서 접수를 받게 된다.

이번 운영 프로그램으로 한글교실, 한국전통예절교실, 서예교실, 풍물교실, 노래교실, 장수댄스교실을 마련해 총 300명의 수강생을 모집, 교육을 통해 풍요로운 노년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강화군청 사회복지과(☎930-3582∼3, 934-0155)에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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