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자녀들의 캠프에서는 박연숙 태평양 교육센터 수석강사의 `알고 있는 성, 알아야 하는 성'이라는 특강과 심성수련활동, 산악바이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자칫 고민에 빠지기 쉬운 민감한 성에 대해서 또래들끼리 서로 털어놓고 장래에 무엇이 될까 고민하는 기회가 돼 참 좋다”고 말하면서 “이런 캠프를 많이 열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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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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