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축산연구소(소장 윤상기)가 행정자치부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 지난해에 이어 2년연속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축산연구소는 책임운영기관 지정 5년차를 맞아 `하나가 모든 것을 변화시킨다'는 혁신 캐치프레이즈 아래 혁신적 팀워크 창조를 위한 전직원 워크숍, GOOD IDEA 공모 행사, 현장전문직 자기혁신 등을 통한 전직원의 목표공유, 태도변화를 유도했다.
 
특히 축산연구소는 홈페이지를 통한 전 연구과제의 사이버심사제 도입으로 과제의 뚜렷한 목표설정과 성과관리, 성과에 따른 연구원 평가, 연구성과와 재정투입을 연계한 예산운영, 양적 성과평가 위주에서 시기성, 혁신성, 객관성, 실용성, 파급성 및 산업화 수준의 질적 평가를 도입함으로써 연구결과의 산업체 기술이전율을 10배 이상 증가시켰다.
 
또한 씨돼지 국산화 및 재래가축(재래돼지, 재래닭, 흑염소) 복원 산업화, 동물 유전자원 수집, 보존 등 국가관리 체계 구축, 광우병 차단에 필요한 사료 내 동물성단백질 분석방법 확립목장형 유가공 산업 및 쇠고기 이력 추적시스템 기술지원, 가축분뇨 자원화 및 현안 해결, 사료작물 종자의 국산화 및 생산이용 기술개발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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