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용역폭력 진상조사단'(단장 오산이주노동자센터 장창원 목사)은 4일 경기도의회 기자실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노사분규 사업장에서 경비용역원이 노동자들에게 자행한 불법 폭력행위를 조사해 사회적으로 알리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레이크사이드CC, 세종병원 등 용역폭력이 행사된 사업장을 순회 방문하며 9월 한 달간 진상조사를 벌인 뒤 법적 대응을 준비하는 한편 경비업법 개정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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