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해피수원 완성'을 위해 시 산하 4개 구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6 상반기 구별 행정종합평가'에서 장안구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시정시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구행정의 종합평가를 통해 107만 수원시민의 행정서비스 욕구를 충족시키고 해피수원의 완성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자 실시됐다.

평가결과 기관장 관심·혁신·세정·교통·사회복지·지적 등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것으로 평점을 받았고, 초등학교 사이버스쿨, 간부공무원 로드체킹, 폐현수막 농촌 보내기, 경로당 무료 컴퓨터 보급, 친절교육 등 21개 특수 시책을 발굴 추진했다.

장안구는 그동안 임병석 구청장을 중심으로 300여 공직자가 `함께 여는 밝은 미래 풍요로운 장안'이라는 슬로건 아래 주민 복지 증진은 물론 살기 좋은 도시 건설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보이는 감동, 변화하는 장안'의 공직자의 서비스 체질화 및 프로정신함양으로 `대민친절 전국 1등 구' 만들기 이미지 창출을 위한 고객맞춤형 친절교육에 전직원이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한편 동별 평가에서는 최우수 조원1동, 우수 송죽동·조원2동, 혁신우수동에 파장동이 영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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