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구월로 지점이 15일 리처드 웨커 은행장과 한나라당 이윤성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고객 업무를 시작했다.
 
구월로 지점은 남동구 간석동292-2 금호프라자 2층으로 인천시청 후문과 가까운 석천사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외환은행은 이번 개점으로 인해 인근 금호어울림, 서해그랑블 아파트, 입주 예정인 현대·롯데 퍼스트씨티, 삼성래미안 아파트 등 총 1만4천여 세대의 아파트 주민과 인근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금융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시청 등 주변 직장인들과 올리브 백화점(옛 희망백화점)을 찾는 고객들에게도 금융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외환은행 김원수 지점장은 "구월로는 인천시 도시균형발전사업에 따라 구월로 인근을 행정중심 지역으로 개발할 계획을 갖고 있고, 인근 아파트 거주자 뿐 아니라 다양한 고객들의 수요에 맞춰 국내 투자전문가의 국내외 투자상담을 VIP센터에서 원스톱(One-stop)으로 처리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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