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은 21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인천시공무원, 시민단체, 학계인사,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조도시 인천 조성을 위한 공간적 문화정책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문화정책 토론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일본 오사카시립대학원 사사끼 마사유끼 창조도시연구 학과장의 `차세대형 도시발전 전략으로서 창조도시의 개념과 특징'이라는 내용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문을 연다.

이와 함께 인천발전연구원 도시경영연구실 신성희 책임연구원의 `창조적 인력이 모이는 장소의 특징과 사례', 상지대학교 임상오 경제학과 교수의 `창조산업의 재료로서 지역문화와 도시공간의 활용', 인천문화재단 이현식 사무처장의 `창조도시론과 인천문화정책의 방향'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또한 인천발전연구원 이용식 도시경영연구실장의 사회로 인천대 김창수 인천학연구원, 서울대 박수진 지리학과 교수,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인천지회 손동혁 사무처장, 문화관광부 공간문화팀 오민근 전문위원,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유병윤 개발사업팀장, 삼성경제연구소 전영옥 수석연구원, 중앙인사위원회 정부효 서기관, 조명조 인천시 문화관광체육국장, 문화관광부 (사)공간문화센터 최정한 대표 등이 토론자로 나서 지정토론 및 종합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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