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인천본부세관에 따르면 수출의 경우 지난 5월 7억4천200만 달러를 기점으로 상승세가 둔화됐으나 7월 들어 8억6천400만 달러 기록 이후 재차 상승세로 전화되고 있으며, 수입은 5월 100억 달러 돌파 후 상승세 지속으로 8월까지 201억5천 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무역수지는 인천항을 통해 수입되는 중동산 국제원유가 상승에 따라 중동지역과의 무역수지 적자폭이 확대된 원인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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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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