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 화도종합복지회관 소속 한식조리반 제3기 교육생 20명은 지난 20일 관내 홀몸노인 20가구에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자원봉사 체험활동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오는 이달 말로 교육을 이수하는 한식조리반 제3기 교육생이 3개월 동안 익힌 요리 실력을 발휘해 오징어채볶음 등 밑반찬 4가지를 만들어 개별용기에 담아 전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체험활동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보탤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돼 기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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