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2006 노동미술굿 작가전시, 노동미술사례전시, 활동단체부스전시 등의 내용으로 작가 35명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23일 인천문화재단 나눔누리 홀에서는 `미술과 굿은 어떻게 만날 수 있는가?'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이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굿연구소 박흥주 소장의 `굿, 굿판, 굿 운동에 대하여', 김봉준 화가의 `전통, 서구미술의 소통과 굿의 접목 가능성', 성효숙 화가의 `인천 노동미술굿의 지평과 전망' 등의 내용으로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주제발표에 이어 신용철(미학), 박응주(예술학), 김영택(노동문화활동가) 등이 종합토론자로 나서 미술과 굿에 대해 열띤 토론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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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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