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여주군은 지난 25일 낙농인과 양돈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축산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여성축산인 친목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바쁜 일과를 잠시 뒤로 하고 여성낙농인팀과 여성양돈인팀으로 나눠 진행된 이날 축구대회는 서로 다른 축종이지만 공감대를 형성하는 흥겨운 분위기 가운데에서 진행됐으며, 경기결과는 0:0 무승부로 결정됐다.

이에 대해 대회 관계자는 "이번 여성 축산인 축구대회는 낙농인과 양돈인을 서로 연결해 주는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해낸 공무원의 노력과 함께 많은 축산인들의 적극적인 호응이 큰 역할을 했다"며 대회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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