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과를 잠시 뒤로 하고 여성낙농인팀과 여성양돈인팀으로 나눠 진행된 이날 축구대회는 서로 다른 축종이지만 공감대를 형성하는 흥겨운 분위기 가운데에서 진행됐으며, 경기결과는 0:0 무승부로 결정됐다.
이에 대해 대회 관계자는 "이번 여성 축산인 축구대회는 낙농인과 양돈인을 서로 연결해 주는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해낸 공무원의 노력과 함께 많은 축산인들의 적극적인 호응이 큰 역할을 했다"며 대회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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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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