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이재선)는 야간을 이용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시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주고 있는 각종 불법 유해광고물에 대한 합동단속을 펼치고 있다.

구는 추석을 전후해 건축과 광고물 관리팀장 등 공무원 10명을 2개 정비반으로 편성, 관내 상가 주변을 중심으로 오후 7~11시까지 차량 및 절단기 등 장비를 활용한 정비 및 현장계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 동안 4차례에 걸친 단속 결과 불법 입간판과 에어라이트 등 50여 점과 현수막, 전단지 등 120여 점을 수거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 불법행위 근절시까지 지속적으로 특별 정비 및 단속을 실시, 시민불편 해소와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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