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경제실천연합(상임대표 김성옥)은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강화군 강화로얄호텔에서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단체 활동이 중소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워크숍을 갖는다.

세미나를 겸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자실련 공동대표인 전찬기 인천전문대 교수가 `건설업계의 부조리, 불법행위 근절 및 인천지역 건설사의 보호·육성방안', 권오선 한국사업전략연구소장이 `글로벌 시대의 기업경영전략', 김문종 변호사가 `건설산업기본법의 핵심 내용 및 위험부담 감소 전략'을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김성옥 대표는 “이번 워크숍이 인천지역 건설업계의 문제점을 도출해내고 그 대책을 모색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은 오는 25일 오후 4시 인천시 간석동 로얄호텔에서 인천발전연구원과 자실련이 공동 개최할 예정인 `제2회 자유경제포럼'(주제 : 인천 건설시장 무엇이 문제인가)의 준비모임 성격도 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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