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증받은 아동도서를 내달 말 준공예정인 원미구 중2동 책마루도서관에 비치해 어린이들에게 꿈을 키워 줄 수 있는 양식이 되게 할 예정이다.
책마루도서관은 신·구도시 접점지역인 원미구 중2동에 11월27일 준공예정인 어린이 주제전문 도서관으로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북카페, 유아아동자료실, 종합자료실, 전자정보실, 시청각실의 시설을 갖추고 지식과 문화의 산실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예림당의 도서 기증으로 책마루도서관이 보다 풍성하게 출발할 수 있게 됐다”며 “이 책들은 아이들의 미래를 선물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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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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